1. 모두의창업 2기 — 멘토링 시즌, 멘토를 제대로 쓰는 법
멘토 매칭, 기관마다 편차가 큽니다
- 아직 매칭 연락조차 없는 기관, 매칭 리스트만 오고 멘토 연락이 없는 기관, 교체 요청에 서류·직접 방문을 요구하는 기관까지 다양했습니다
- 한 수도권 기관은 이번 주에야 매칭 작업을 하고 다음 주에 멘토가 연락하는데, 해당 기관 사업계획서 마감(23일)까지 2주뿐인 사례도 있었습니다. 멘토링은 필수 2회·최대 4회라 일정이 빠듯해집니다
- 회원 조언: "기관은 학교가 아니다. 내가 필요한 걸 요청해서 얻어낸다"로 사고를 바꾸면 마음이 편합니다. 매칭이 늦으면 전화부터 하세요
- 실제로 지역 창업센터에 적극적으로 어려움을 알려 사업계획서 전문 교수 1:1 매칭을 따로 받아낸 회원 사례가 있습니다. 얼굴도장 찍고, 요청하면 길이 열립니다
멘토는 "GPT"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회원 경험담)
- 질문을 잘하면 답도 잘 나옵니다. 멘토링은 정답을 받는 자리가 아니라 "현재 가설에서 무엇이 타당하고, 무엇이 아직 입증 안 됐고, 무엇부터 확인해야 하는지" 판단을 얻는 자리입니다
- 모범 사례: 멘토의 지적 2가지를 당일 바로 실행하고 그날 밤 활동 보고서를 멘토에게 보낸 회원 — "보고서를 쓰니 모호했던 게 명확해졌다"고 합니다
- 멘토가 내 분야를 몰라도 걱정 마세요. 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분이면 다른 분야여도 인사이트가 많다는 경험담이 여럿 나왔습니다. 다만 열정이 없다 싶으면 교체를 요청하세요
- 멘토가 아이디어를 가져갈 걱정은 거의 없다는 의견 — 비슷한 아이디어는 이미 넘쳐나고, 진짜 관건은 "실제로 만들 수 있느냐, 기술적으로 보호할 수 있느냐"입니다
- 1기 경험 공유: 평가는 사업계획서와 활동보고서가 중심이고, 멘토링 보고서 자체는 형식적인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2. 2라운드 준비 — PoC와 '현실적인 숫자'
- 통과율 참고(회원 추정): 1라운드 약 8천 명 중 2라운드 약 천 명(약 12.5%), 3라운드는 1라운드 기준 약 2.5% — "100명 중 2~3등" 경쟁입니다. 2라운드 보조금은 1,500~2,000만 원 수준이라는 공유
- 운영자 조언: PoC는 하면 좋지만 상대평가라 가늠이 어렵습니다. PoC가 어렵다면 '협의 단계'라도 구체적으로 끌어오세요. 1차 멘토링에서 "PoC는 거의 필수"라고 들은 회원도 있었습니다
- 운영자 조언: 지원사업용 모수는 많을수록 유리하지만 사업화 검증만큼은 빡세게. 일부러 신청폼을 불편하게 만들고, 그걸 뚫고 신청한 고객만 진짜 구매 의사로 본 스타트업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 사계서 작성 순서(회원 공유): 스토리텔링 초안 → 단락마다 대·중·소 제목으로 분류 → 남은 기간 성장 스케일 채우기. "내 아이디어 자랑 +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끝내는 게 흔한 실패 패턴입니다. 초안이 5분 내내 술술 읽히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세요
- 숫자는 실측 기반으로: 2개월 실제 거래액을 근거로 내년 추정치를 계산한 회원에게 운영자가 "이런 현실적인 추정 너무 좋다"고 했습니다. 심사위원은 계산을 다 합니다. 1인 기업이면 보수적으로 순이익 5~10% 가정도 괜찮다는 의견
- ⚠️ 사계서 마감은 기관마다 다릅니다(이번 주 방에서 12월 1일, 11월 23일 등 서로 다른 일정이 공유됨). 모창 전용 양식이 메일로 왔으니 양식부터 확인하세요
- 다음 스텝 팁(멘토 전언): 지자체 지원사업도 챙겨보세요. 모창보다 규정에 여유가 있는 편이라, 지자체를 발판 삼아 올라가는 전략도 유효하다는 조언이 있었습니다
3. 지원금 집행 — "기관마다 다름"이 기본값
- 🚨 AI 구독은 월결제만 허용한다는 전체 공지가 왔습니다(연결제 불가). 카드 사용 제한일(12/4) 전에 구독 취소 일정을 미리 잡아두세요
- GPT Pro 결제(회원 경험담): PC 웹은 달러 결제로 넘어가 모창 카드가 안 되고, 구글플레이 인앱결제는 가능했습니다. 결제 이력 없는 새 계정은 Plus만 보이는데, Plus를 결제하면 Pro 결제창이 열립니다
- 모창 카드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KTX 결제는 안 된다는 경험담이 이어졌습니다
- 집행 전략은 갈렸습니다: 기관 승인을 받아 개발비·재료비 1건으로 간단히 터는 회원도, 논문·도서·행사참가 등으로 나눠 쓰는 회원도. 성과 증명의 핵심은 결국 MVP — 집행은 단순하게 가져가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 당근 광고 집행 사례: 신용카드 매출전표 + 광고캐시 충전 내역 + 실제 사용 내역 3종을 증빙으로 제출
- 회의비 증빙: 회의 사진만 요구하는 기관, 음식 사진까지 요구하는 기관이 갈립니다. 식사는 비용 무관 사진 첨부라는 공지도 있었으니, 각자 기관의 답변을 받아두세요
- AI 솔루션 신청 기간을 놓쳤다면 11월 말에 12월분 신청이 가능합니다
- 바우처 크레딧(모노GPT 등)은 생각보다 빨리 녹습니다 — 저가 모델로 돌려도 50만 크레딧이 3~4일 만에 소진됐다는 경험담. 토큰 사용량을 보면서 아껴 쓰세요
4. 투자·IR — 단계마다 보는 게 다르다
- 하루에 시드·시리즈A·시리즈B 투자사를 연달아 만난 회원의 정리: "깡패는 매출" — 솔루션이 평범해 보여도 매출이 높으면 통합니다. 후기 단계로 갈수록 공헌이익률 같은 수익성 지표까지 물어봅니다
- 투자사는 각자 목적이 있는 펀드를 운용합니다. 내 아이템·지역과 매칭되는 펀드를 가진 투자사를 찾는 게 먼저 — 방법은 "많이 만나는 것"입니다. 라운드를 돌다 보면 얼굴이 익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투자로 이어집니다. 모두의창업 전용 펀드가 있다는 심사역 전언도 나왔습니다
- VC는 기술 우수성을 2순위로 봅니다 — 만나는 팀마다 기술 준비는 기본이라서요. 초기라도 제대로 된 IR 덱을 갖추세요. 유명 AC(IBK창공·프라이머 등) 데모데이의 IR 장표를 참고하라는 추천이 있었습니다
- 투자는 양날의 검: 한 번 받으면 후속 투자로 엑싯까지 달려야 해서 멈출 수 없습니다. 빠르게 성장할 때 받고, 아니면 천천히 자력으로 가는 것도 선택지입니다
- 기술 기반이면 특허 하나는 기본 — 아이템을 보호할 장치 없이는 투자받기 어렵다는 의견
- 신용보증기금의 무료 전문가 컨설팅 연계가 언급됐습니다. 보증 이용 기업 대상 연계 서비스이니 해당되면 활용해 보세요(기관별 확인)
5. 고객개발·마케팅 — 0원으로 DB 모으기
- 리드마그넷 실전(회원 경험담): 타깃이 모인 커뮤니티(맘카페)에 '30일 간식 달력' 소책자를 올려 이름·이메일·전화번호 DB를 수집 — 비용 0원, 제작 3시간. 이전 소책자는 조회수 4,622·댓글 1,161을 기록했습니다. "나도 보내주세요" 댓글이 달리는 정보 격차 소재가 핵심입니다
- 타겟은 팍 좁히세요(운영자 조언): "고등학생~만34세"는 물론 "대학생"도 넓습니다. 예시 수준은 "주 3회 헬스장에서 50분씩 PT 받고 월 얼마를 쓰는 강남 거주 30대 초반 직장인"까지
- 사전예약 랜딩페이지 피드백(현업 기획자 회원): ①사용자가 결과적으로 뭘 얻는지 한눈에 보이게 ②돈을 내면 구체적으로 뭘 받는지 ③출시 소식을 먼저 받을 동기 — MVP가 있다면 페이지에 임베딩형 체험 섹션을 넣어보라는 제안
- 운영자 공유 — 마감 할인 플랫폼 창업 사례: 실패를 분석해 세운 3가지 창업 기준이 인상적입니다. △첫날부터 매출이 나는 사업 △해외에서도 통할 만큼 큰 시장 △(개발자 출신이 아니라면) 기술력보다 영업력이 강점이 되는 사업. 해외 성공 모델을 벤치마킹해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 "기존 팀들의 모델을 많이 벤치마킹해보세요"
- ⚠️ AI 페르소나 설문은 고객 검증이 아닙니다: AI 가상 패널 1,000명보다 지나가는 실제 고객 1명의 데이터가 낫다는 데 여러 회원이 공감했습니다. 설문·인터뷰는 사계서의 근거가 되니 직접 뛰세요. 방 안에서도 회원들끼리 설문을 서로 품앗이하고 있습니다
- 시장규모 인용 출처는 교차 확인: 자주 인용되는 해외 리서치사 수치의 신빙성 논란이 있었습니다. AI에게 관련 기사를 찾아 스크랩시키는 방법이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6. AI 영상·도구 실전 팁
- 영상은 먼저 480p로 뽑고 괜찮으면 1080p로 재생성 — 여러 번 뽑을 때 크레딧이 절약됩니다. 3~4초 단위로 짧게 만들어 나중에 합치는 방법도
- 내레이션은 들리는 대로 쓰세요: "빗어 주세요"는 "비서주세요"로 써야 제대로 발음됩니다
- 프롬프트를 너무 자세히 쓰면 오히려 어색해집니다 — 자율성을 주라는 팁을 다른 회원이 적용해 실제로 퀄리티가 좋아졌습니다
- 실사 사진을 GPT로 그림+프롬프트로 변환한 뒤 레퍼런스 이미지로 넣는 워크플로, 한글 프롬프트 툴(모노GPT)로 만들고 빠나나에서 업스케일하는 조합도 공유됐습니다
- 대안 툴: Kling, 캡컷(이미지를 미리 AI로 잘 만들어 넣으면 적은 토큰으로도 영상이 잘 나옵니다). AI 영상은 원래 돈이 많이 드는 작업이니 조급해하지 마세요
- GA4 집계가 이상하면 일단 기다려보세요: 빅쿼리는 보통 자정, GA는 오후 3시 반쯤 전날 데이터가 반영되고 하루 이틀 늦기도 합니다
- 카카오 알림톡은 공식 딜러사(솔라피 등)를 거쳐야만 발송할 수 있습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록 시 개인(예비창업자) 계정은 14일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니 출시 일정에 반영하세요
7. 이번 주 공유된 자료·행사
- U300 참여 경험팀 중 투자유치가 아직 없는 팀 대상 단기 투자유치 프로그램 (운영자 공유, http://bit.ly/valueupnow)
- U300은 매년 3~4월 모집 — 대학(원) 재학생 대상 (운영자 공유, https://u300.kr/)
- 마감 할인 플랫폼 창업 사례 영상·기사 (운영자 공유, https://youtu.be/WIum4ulrkMI / https://www.mt.co.kr/future/2026/04/01/2026032416024093492)
- AI·SW 스타트업 공동 IR DAY: 11/20(금) 13:00~18:00, 업력 7년 미만, AI·Physical AI·Web3·핀테크·B2B ICT, 우수기업 TIPS 연계 확약 (회원 공유 — 자유신청 가능 여부 확인 중)
- AI 영상 기초 유튜브 채널 (회원 추천, https://www.youtube.com/@%EC%98%81%EC%83%81%EB%8F%85%ED%95%99)
🎉 이번 주 회원 소식
결혼 발표, 2년 연구 끝 건강 커피믹스 출시, 마음 돌봄 서비스·주말농장 플랫폼 등 사전예약 페이지와 토스 미니앱 오픈, 시드~시리즈B 투자사 연쇄 미팅, 행사장에서 기관 본부장에게 1분 엘리베이터 피치로 명함 확보까지 —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