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5주차 · 10/26~11/1

활동자금 200만원 집행의 계절 — 되는 것·안 되는 것, 그리고 증빙

모두의창업 2기 창업활동자금 집행이 본격화된 한 주. 카드 충전 지연으로 집행기한 연장 안내가 나왔고, AI 구독·답례품·유류비 등은 기관마다 기준이 갈렸습니다. 국정감사발 집행 점검 소식까지 겹치면서 '기관 답변은 백업, 증빙은 처음부터'가 이번 주의 결론입니다.

대화 3,037개 · 참여자 87명

이번 주 핵심 3가지

  1. 1카드 충전 지연 → 집행기한 12/4 연장 안내, 기관 공지 확인
  2. 2AI 구독·답례품·유류비 기관마다 다름 — 답변은 메일로 백업
  3. 3국정감사발 집행 점검 중 — 영수증·사진 증빙은 루틴으로

1. 창업활동자금 200만원 — 카드 발급부터 집행까지

카드 발급 오류·충전 지연

  • "이미 발급 처리된 카드" 오류는 기존 카드를 삭제하고 재발급 받아 사용등록하면 정상 사용됐다는 회원 경험담이 여럿. 며칠 뒤 자동으로 풀린 사례도 있었습니다
  • 카드사 사정으로 활동자금 충전이 지연되면서 집행 가능 기간을 기존 11/30에서 12월 4일(금)까지 연장한다는 기관 안내가 공유됐습니다. 기관마다 공지 시점이 다르니 본인 기관 안내를 확인하세요
  • 카드 잔액이 0원으로 뜨면 기관에 바로 전화 — 충전 지연 문제였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되는 것·안 되는 것 (기관마다 다름 — 반드시 확인)

  • AI 구독: 클로드·GPT 등 결제 가능(월 수십만 원 단위 결제 사례 다수). 웹 결제가 안 되면 앱 결제로 우회한 사례도. 단 연 단위 결제가 안 된다는 기관이 있고, 로컬트랙 안내자료엔 "S/W·생성형 AI 사용기간 '26.11.30. 초과 불가(일할정산 불가)" 조항이 있었습니다. 기간을 넘기는 결제는 "사업 연속성으로 기관 재량 판단"이라는 전언 — 결제 전 확인 필수
  • 가능했던 항목(회원 경험담): 서적, 3D 프린팅, 특허출원. 전자기기는 '대여' 위주이고 PC 구매는 2라운드부터 가능하다는 전언
  • 기관별로 갈린 항목: 고객 인터뷰 답례품(현물도 불가 ↔ 지급증빙 갖추면 가능), 도메인 구매, 크몽 전자책, 유류비(2기부터 불가 안내 ↔ 1회 5만원 가능 안내), KTX 현장결제 불가 사례
  • ⚠️ 기관 답변은 메일로 받아 백업하세요. "내년에 토해내라"는 상황을 막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 AI 솔루션(바우처)은 신청한 이메일과 동일한 이메일로 기한 내 가입해야 하고, 솔루션 안에서 직접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안 됩니다(안내 문자 기준)

2. 🚨 증빙은 처음부터 빡세게 — 집행 점검이 시작됐다

  • 국정감사가 진행 중이며, 1차 1라운드 창업활동자금 집행내역 점검으로 건별 사용일자·금액·거래처·구매품목·집행사유 + 구매 영수증 추가 회신을 요구받았다는 공지가 공유됐습니다. 1기 집행내역을 회계법인이 검토 중이라는 전언도 있었습니다
  • 영수증은 전부 보관하고 사진으로도 남기는 걸 루틴으로. "10만원 미만 회의비도 사진+영수증 필요"로 안내가 바뀐 기관, 금액 무관 회의사진+회의록+영수증을 요구하는 기관도 있습니다. 지난주 안내가 이번 주에 번복된 사례도 있으니 최신 기준으로
  • 🚨 하지 말아야 할 것: 식대 한도 규정이 없다고 소수 인원이 수십만 원대 식사를 집행하는 식의 사용 — 국가 지원금은 '사회통념상' 기준으로 불인정·환수될 수 있고, 실제로 규정 외 사유로 수백만 원을 반납한 경험담이 있습니다. 참석자 허위 기재는 사문서 위조로 더 큰 문제가 됩니다
  • 답례품이 비목상 안 되는 기관이라면 '선물'이 아니라 검증 목적의 재료비·관능평가 비용 등 용도 중심으로 기관과 사전 협의해 승인받은 사례 참고 — 꼼수가 아니라 목적을 정확히 설명하는 접근입니다

3. 2라운드 준비 — 고객 테스트·인터뷰가 핵심

운영자 조언: 이번 주 바로 시작하세요. 1라운드 사업계획서 기반으로 랜딩페이지·고객조사 툴을 가볍게 돌리고, 고객 개발과 MVP를 끝낸 뒤 2~3주 안에 숫자를 뽑아 사업계획서에 스토리로 넣는 게 좋습니다. MVP 없이 인터뷰만 한 결과를 심사위원이 어떻게 보는지 정리한 글도 공유됐습니다(자료 섹션 참고).

테스터 모집·테스트 설계 (회원 사례)

  • 당근 '동네생활'·'알바' 게시판으로 비용 없이 테스터 모집 — 사업자 없어도 되고, 오프라인 방문이 필수인 테스트에 특히 유용
  • 답례는 기프티콘(환금성) 대신 현물로 기관 기준을 맞춘 사례 — 단 현물도 안 되는 기관이 있으니 확인
  • 잘 설계된 테스트: 참여자 10명 전원 결과 기록 + 개선 피드백 반영 후 재확인 + 4주 추적관찰(주 1회 사진) + 인터뷰 기록지·현장사진·지급증빙(이름/연락처/서명)을 건별 보관
  • 소액 광고도 검증 수단: 콘텐츠(소재)별 1만원 안팎으로 최소 3일 반응을 보고 좋은 소재만 연장 — 대행사에 맡기기 전에 직접 돌려봐야 감이 생긴다는 경험담(당근 광고 노하우 PDF도 방에 공유)

고객 인터뷰, 몇 명이나 어떻게? (운영자 조언)

  • 검증할 가설 2~3개를 명확히 → 얼리어답터급 타깃 고객을 찾아 → 20분 이상 심층 인터뷰(또는 대체재 사용을 먼저 관찰 후 인터뷰)
  • 인원은 20명 전후 권장. 패턴 확인엔 20~30명, 잘하면 5명 심층으로도 인사이트가 나오지만, 지원사업 심사용으로는 10~20명 이상은 돼야 한다는 사견
  • '더 맘 테스트(The Mom Test)' 무료 PDF를 구해 사업계획서와 함께 AI에 주고 "가이드라인에 맞춰 인터뷰 설계안을 도출해 달라"고 요청해보길 추천
  • 회원 팁: 본론 전 아이스브레이킹 5~10분, 상대가 자기 이야기를 먼저 하게 만들기, 아픈 피드백에도 포커페이스 — "흥미롭다, 도움된다"로 띄우면 더 솔직한 답이 나옵니다

눈높이 참고: 2~3라운드 진출팀의 상당수는 이미 실물·MVP가 있다는 관찰담이 있었고, 공개된 3라운드 우수사례는 계약 체결·실사용 후기+특허 수준이었습니다. 운영자도 "100팀 중 70~80은 극초기, 20~30팀이 치열하다"고 — 결국 검증 스토리 싸움입니다.

4. 멘토링·발표 심사 — 복불복 속에서 뽑아내기

멘토링 (회원 경험담 다수)

  • 매칭 시기·방식이 기관마다 제각각 — OT 때 바로 지정한 곳부터 아직 미배정인 곳까지. 연락이 없으면 기다리지 말고 기관에 전화
  • 잘 쓰는 법: 멘토링 전에 기간 목표·실행 내용을 미리 보내두기, 멘토 권유로 세션을 녹음해 AI로 정리, 온라인 2시간만으로도 "장난 아니게 도움됐다"는 후기
  • 멘토가 아이템 이해도가 낮고 뜬구름 조언만 한다면 멘토 교체 요청 가능 — 기관(지원단)에 빨리 요청하는 게 낫다는 중론. 그동안은 각개전투 병행

발표 팁 (회원 경험담)

  • 발표+질의 30분(15+15) 구성이면 발표는 13~14분으로 끝내고 질문을 많이 받는 게 유리 — 질문거리를 슬쩍 심어 심사위원이 물게 만들고 준비된 답으로 받아치기
  • 심사위원은 평가지표 항목별로 점수를 매기므로 평가항목에 맞춰 발표를 구성 — 질문은 점수를 못 매긴 항목에서 나옵니다
  • 시간이 남으면 "이 아이템은 최종 목표로 가는 단계"라는 장기 로드맵·비전으로 마무리
  • 참고: 심사는 주관기관이 아닌 제3자 심사위원이 하고 기관은 결과만 받는 구조라는 전언 — 탈락 사유는 기관도 모른다는 답을 받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5. 마케팅 실전 — 블로그·스레드·숏폼·AI 콘텐츠

  • 블로그는 정보성 글 위주로 최소 6개월 꾸준히(일상글은 노출 안 됨). 검색 유입이라 전환율이 높다는 경험담. 조회수는 나오는데 유저 전환이 0이면 콘텐츠가 아니라 서비스의 매력을 점검할 시점
  • 스레드 한 달 만에 팔로워 2천 사례: 메타는 상호교류를 좋아하니 맞팔 비율도 관리
  • 릴스 67만 조회 사례: 음악 등 비언어 콘텐츠는 해외 반응이 큼. 단 조회수·팔로워는 구매전환이 없으면 의미가 제한적 — 대표 소개 '한 줄 이력' 용도로는 확실히 유용
  • 20초 숏폼 스토리텔링 구조(회원 공유): 호기심(0~4초) → 당사자의 의문 → 예상 밖 반응 → 참여 유도. 달리는 댓글이 다음 편 소재가 됩니다
  • 광고 대행사는 노출엔 강하지만 전환엔 약하다는 의견 — 소액으로 직접 테스트해 소재를 찾은 뒤 맡겨도 늦지 않습니다
  • AI 영상 제작 팁(회원 경험담): 통짜로 뽑지 말 것. GPT로 스토리보드·프롬프트를 짜고 → 씬 단위로 짧게 생성 → 편집 툴로 결합. 고성능 영상 모델은 크레딧 소모가 크고 수정에도 생성과 같은 크레딧이 들어, 저렴한 모델로 연습 후 올라가는 게 경제적. 음식 사진은 AI 생성 대신 실사 권장
  • 추천 도서(회원): '무기가 되는 스토리' 시리즈, '관점을 디자인하라', '스타트업 경영수업'

6. ⚠️ 돈 요구하는 제안은 일단 의심 — 그리고 돈의 현실

  • 언론 인터뷰·'소비자 선정 브랜드' 시상식 제안이 초기 창업자들에게 몰리고 있습니다. "심사 비용 무료"라더니 홍보특전비(배너 50만, 트로피 100만, 풀세트 200만 식)나 인터뷰 후 290만원을 청구한 사례 — 무료면 홍보로 활용, 돈을 요구하면 거절이 방의 중론
  • 🚨 "결제하면 다음 기수 합격 보장"을 내건 강의 판매도 목격됐습니다. 심사는 제3자 심사위원 구조라 누구도 합격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 거르세요
  • 인스타·유튜브의 '정책자금' 광고는 대출브로커 사기가 많다는 경험담
  • 이번 주 PG사 여러 곳 해킹 소식 — 결제 모듈을 쓰는 서비스라면 해당 여부 확인
  • 대출·보증 현실(회원 경험담·멘토 전언): 매출·신용 없이 보증 없는 대출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매출과 직원 규모가 생겼을 때 대출하고, 투자는 확실한 팀부터 만들고 받아라"는 멘토 조언도
  • 회생·파산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 약 3년 의무변제+신용불량, 회복까지 5년가량 현금 생활 각오. "폐업도 돈 있을 때 한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감당 가능한 범위의 재무 설계가 결론
  • 벤처기업 인증: 특허가 있고 매출 전이어도 기술 창업이면 가능하다는 경험담(3년 주기 심사비 있음)

7. 이번 주 공유된 자료·행사

운영자 공유

  • B2B 기업 시장진입 전략 — 투자 기업 사례 강의 정리 (accelerating.co.kr/blog/koef-onlab-tech-commercialization-market-entry)
  • 고객 인터뷰 결과를 심사위원이 보는 관점 (accelerating.co.kr/blog/startup-class-customer-interview-mentoring)
  • 창업 지원사업·정책자금 공고 매일 모음 사이트 (startupcompass.kr)
  • 경산·청도·영덕 예비/1년 이내 초기창업자 지원 공고 (iacf.dhu.ac.kr)
  • 미니텍스코어(텍스코어 준비반, 11/1까지 연장 접수) — 텍스코어는 예비창업자 시제품 개발비 2~3천만원 + 3주 미국 고객개발 출장, 내년 300팀 모집 예정 (nature.ewha.ac.kr)
  • 생산성 전문가 오픈카톡 + 음성 메모 앱 '타이프리스' 추천 (open.kakao.com/o/gvns21ui)
  • '더 맘 테스트' 전자책 무료 PDF 활용 추천

회원 공유

  • 2026 푸드위크 코리아(다음 주) — F&B 창업자 참관 추천, 초청장 나눔 (foodweek.co.kr)
  • 충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 오픈 IR·상담부스 참관 후기 (cbstartupfestival.com)
  • Claude Code 공식 무료 강의 (academy.claude.com/courses/claude-code-in-action)
  • 무료 AI 뉴스 브리핑 서비스 (aibriefing.app)
  • 전자도장 만들기 사이트 (mysing.nodae321.com/stamp-maker)
  • 당근 광고 노하우 PDF(방 한정 공유) — 소재·타기팅·충분한 테스트 주기가 핵심

🎉 이번 주 회원 소식

창업오디션 아이디어 분야 최우수상(올해 네 번째 수상), 모창 3라운드 광역대회 진출, 첫 IR 발표 완료, 제품 현장 테스트 10명 전원 만족 마무리, 스레드 한 달 만에 팔로워 2천 달성, 양면 플랫폼 앱 정식 배포 —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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