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3주차 · 10/12~10/18

모창 2기 1라운드 발표 주간 — 예비선정의 함정, 200만원 사용 규칙, 2라운드 준비

모두의창업 2기 1라운드 결과가 기관별로 제각각 통보된 한 주. "예비선정 메일은 확정이 아니다", "활동지원금은 비목 규정부터 확인", "2라운드는 핵심 가설 3개 검증으로 승부" 세 가지가 핵심이었습니다. 팁스·립스 투자 사다리와 어도비 대체 도구 이야기도 뜨거웠습니다.

대화 2,021개 · 참여자 124명

이번 주 핵심 3가지

  1. 1예비선정 메일 ≠ 확정 — 서류 다 내고도 탈락 사례 있음
  2. 2지원금: 주류·쿠폰·주유비 불인정, 애매하면 멘토기관 문의
  3. 32라운드 심사 12월 초 — 핵심 가설 3개 검증 체계로 준비

1. 모창 2기 1라운드 발표 — 통보 해석법과 ⚠️ 주의 사례

통보 방식은 기관마다 제각각

  • 공식 발표는 10/15 플랫폼 공개였지만, 그 전 주 내내 기관별로 메일·문자·카톡·전화로 개별 연락이 왔습니다. 같은 날 발표한 기관도, 당일에야 일괄 통보한 기관도 있었습니다
  • 신호 해석(회원 경험 종합): 프로필 등록 요청·OT 안내 메일은 사실상 합격에 가까운 신호였습니다. 단 "전체 도전자 대상 안내로 선정 여부와 무관"이라고 명시한 문자도 있었으니 문구를 꼭 확인하세요
  • 플랫폼 프로필의 '1차/2차 도전자' 표시는 발표 전 일괄 변경·번복이 반복돼 판단 근거가 못 됩니다
  •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기관에 직접 전화. 다만 규정상 공식 발표 전에는 '최종선정'이라는 표현을 못 쓰는 기관이 많습니다

⚠️ '예비선정자' 메일은 1.2배수 후보 — 확정이 아닙니다

  • 예비선정 연락을 받고 요건검토 서류를 전부 제출하고도 최종 탈락한 사례가 이번 주 여럿 나왔습니다. 공식 발표 전까지 일희일비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 서류 범위는 서면으로 확인 (회원 사례)

  • 공고 기준일 이후에 사업자등록을 한 회원이 안내에 따라 '예비창업자'로 지원하면서 사업자등록 관련 서류를 제외했는데, '서류 미비'로 탈락 통보를 받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보완 요청 콜백도 없었습니다
  • 교훈: 공고 기준일과 본인 상황이 애매하게 걸치면 제출 서류 범위를 운영기관에 명시적으로 확인하고 답변을 남겨두세요. 해당 여부가 애매한 서류는 일단 내는 쪽이 안전합니다
  • 탈락 시 심사 의견은 플랫폼 마이페이지 '내 아이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의제기는 합격자를 바꿔야 하는 구조라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재도전은 통하지만, 심사위원은 새로 구성됩니다

  • 1기 탈락 후 주제를 바꾸거나 보완해 2기에 합격한 사례가 다수 나왔습니다
  • 운영자 조언: 차수마다 심사위원이 새로 세팅되어 같은 아이템도 새로운 시각으로 평가됩니다. 1기 1라운드 진출자가 2기에 탈락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 경쟁 구도(회원 공유): 1라운드는 약 9만 명 중 8천 명 선발, 2라운드는 1,000명 선발로 약 7~8대 1(운영자). 2라운드→3라운드는 약 40% 합격률(운영자)

2. 활동지원금 200만원 — 쓰는 것도 빡셉니다

트랙별로 집행 방식이 다릅니다

  • 일반·기술 트랙: 전용 카드 발급 / 로컬 트랙: 자부담 선지출 후 증빙·입금. 1기 때 입금이 늦어진 사례가 있었으니 증빙서류(견적서·세금계산서·거래명세서·검수조서 등)를 철저히 챙기세요

불인정 항목(안내 책자·회원 경험담)

  • 주류, 쿠폰 등 현금성 지출, 선불카드 충전, 시내버스·지하철 후불교통
  • 자차 이용 시 연료비·주차료 불인정 — 통행료 등 실지출 확인분만 인정. 여비는 기차·고속(시외)버스·국내항공·선박만
  • 중고 장비는 중고 취급 사업자와의 거래만 가능, 개인 간 직거래 불가
  • ⚠️ 주류를 분리 결제하거나 현금성 상품권으로 우회하는 식의 편법 아이디어가 오갔지만, 비목 불일치·현금화는 환수 대상입니다. 비용 사용 내역이 평가에 반영된다는 안내도 있었으니 정석대로 쓰세요

인정된 활용 예(회원 경험담)

  • 예비벤처인증 수수료, 브랜드 개발, 재료비, 장비 임차료, 경쟁사 제품 구입(비교 분석 목적), 멘토 미팅 식음료비
  • 회의비는 국가과제 기준과 유사하게 운영된다는 경험담(1인 3만 원 수준, 외부 인사 동석) — 책자와 멘토기관에 확인
  • 고가 장비는 멘토기관 사전 승인을 받고 산 사례와 거절된 사례가 공존합니다. 애매하면 무조건 멘토기관에 먼저 문의 — 문의하면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AI 활용 지원 100만 원은 지정 업체 바우처

  • ChatGPT·클로드 등 해외 구독 직접 결제는 안 된다는 안내(기관별 상이). 일부 솔루션을 통해 GPT·클로드를 쓸 수 있는 곳이 1기 때 있었다는 경험담이 있습니다
  • 업체 선택은 "2라운드 도와준다"는 홍보에 현혹되지 말고 진짜 내 사업에 도움 되는 것으로(회원 조언)
  • 안 써도 평가에 불이익이 없다는 안내가 있었지만, 사업계획서에 AI솔루션 활용 내용을 쓰는 칸이 있으니 공란은 피하라는 경험담도 있었습니다

3. 2라운드 준비 — 가설 검증이 곧 보고서가 된다

  • 2라운드 심사는 12월 초. 운영자 조언: "일정이 빠듯해 준비된 팀이 유리한 구조. 바짝 당겨야 합니다"
  • 준비 프레임(회원 정리): ① 지원서에서 핵심 가설 3가지 확정(예: 고객 획득·매출 창출·거래 구조) → ② 가설별 검증 방법 설계 → ③ 실제 활동 → ④ 객관적 증거 기록 → ⑤ 결과에 따른 사업모델 개선 → ⑥ 사업계획서·활동보고서 작성. 지원금을 이 검증 활동에 쓰면 지출 자체가 검증 데이터가 됩니다
  • 3라운드 평가기준(지역오디션 참관 회원 공유): 아이템 우수성 35점 / 시장진입 가능성 25점 /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 20점 / 향후 계획 구체성 20점 — 2라운드에서도 같은 지표가 중요할 것이라는 의견
  • 로컬 트랙 2라운드(회원 경험담): PPT 15장 내외 발표 — 아이디어 고도화 성과·지역 연계성·사업화 성과·향후 계획 구체성
  • 매출을 만들기 어려운 아이템은 성능·사업성·사용성 검증 증거로 리스크를 지우고, "다음 단계로 넘겨야 하는 이유와 명분"을 만드는 전략(회원)
  • 3라운드 진출 시 사업자등록 필수(공문). 재직자도 병행 가능하지만 일정이 3~5일 전에 통보되는 편이라 연차 관리가 필요합니다
  • 서약서류(청렴 서약서, 부가가치세 미환급 서약서 등)는 멘토기관별 공지 확인
  • OT는 불참 불이익이 없다는 기관도, 필참인 기관도 있습니다. 내용은 사업비 안내 중심이지만 담당자 눈도장과 창업자 네트워킹 가치는 있다는 평
  • 프로필은 채워두세요 — "심사하다 궁금하면 프로필을 보는데, 채운 사람을 한 명도 못 봤다"(운영자)

4. 팁스·립스 — 초기 투자 사다리와 IR

구조 (운영자 설명)

  • 립스: 운영사로부터 최소 3천만 원 투자(지분 희석) + 지원금 최대 1억 원(희석 없음). 이후 투자금 5배 대출지원, 디딤돌 R&D 연계
  • 팁스: 운용사로부터 1~2억 원 투자(지분 희석) + 지원금 8억 원(희석 없음)
  • 성장 로드맵 예시: 프리시드(립스 운영사 3천) → 립스 지원금 1억 → 시드(팁스 운영사 최소 1억) → 팁스 8억 → 브릿지A 5억 → 시리즈A 10~20억
  • 운영자 관점: 성공이 확실하면 투자를 안 받는 게 낫고, 시설투자금은 자산으로 잡히니 대출이 낫습니다
  • ⚠️ 회원 경험담: 립스 수행 중에는 지자체 사업까지 다른 지원사업이 대부분 막힌다는 공유가 있었습니다. 창업 3년 이내 골든타임에는 다른 사업을 먼저 쓰고 립스는 후순위로 두라는 조언(매칭융자는 중복 가능, 지원금은 불가라는 기억 — 공고 확인 필수)

투자자를 만나는 법

  • 콜드메일은 잘 읽히지 않습니다 → 운영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행사에서 심사역을 직접 만나는 게 최선. 운영사 홈페이지의 덱 접수 창구는 최소한 읽히기는 한다는 경험담(미팅 2회 성사 사례)
  • 투자 어필보다 "사람을 알아둔다"는 접근 — 알아두기 → 관계 형성 → 주변 소개로 기회가 생기는 구조
  • 매출 지표: 평가위원은 세금계산서 기준 성과표를 받습니다. 공급계약서·수주는 피칭에서 구두+자료로 보여주면 플러스 — "하나라도 더 쥐어짜서 보여주세요"(운영자). KPI는 양적 지표에 더해 재구매율·LTV·CAC까지 요구됩니다

IR덱 실무

  • 명칭은 보통 'IR 자료'. 주주구성·희망 밸류를 넣어두면 좋고, 자금소요계획은 간단하게(예: 투자금 2억 — 연구개발 50%·마케팅 20%·지식재산 및 인증 10%)
  • 완성본은 없습니다 —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지 말고 전체를 대충 완성한 뒤 IR을 다니며 받은 질문·피드백으로 계속 수정(수십 번 수정 경험담). 초안은 PSST 구조로
  • 레퍼런스: 프라이머·블루포인트파트너스·IBK창공 유튜브, 도전IR 우수사례
  • 예창패 팁(회원 경험담): 평가 점수와 심사 코멘트는 요청하면 전달해주는 기관이 있습니다. 실증 외주용역 등 비목 판단은 담당 회계사 문의가 빠릅니다

5. 법인·노무에서 놓치기 쉬운 것

  • 개인사업자 → 법인 전환: 폐업 후 신규 설립 vs 포괄양수도 — 승계할 업력·자산이 있으면 포괄, 없으면 신규라는 회원 의견. 세무 전문가 확인 필수
  • 5인 미만 사업장도 해고예고수당(30일 전 예고 또는 30일분 통상임금)은 강행규정입니다. 부당해고 구제신청 대상에서는 제외되지만 해고가 '완전 자유'는 아닙니다. 합의 퇴사 시에는 합의 증거를 남겨두세요(회원 경험담)
  • 출산휴가는 입사 직후에도 사용 가능, 육아휴직은 입사 6개월 이후 — 소규모 팀일수록 채용 전에 알아둘 제도입니다
  • 채용: 이력서와 1~2시간 면접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공감대 — 처음 더딘 사람이 성장하기도 하고, 역량 좋아 보여도 겪어봐야 안다는 경험담

6. AI·도구 — 어도비 대체와 활용 전략

  • 어도비 대체 스택(사진업 경력 회원): 라이트룸 무료판(기본 보정) / 에보토(인물 보정) / 캡컷(영상·오디오 편집) / 포토스케이프(일괄 편집) / GPT(로고·이미지 생성) — "어도비에 돈 쓸 일이 없어졌다". 단 기존 구독은 자동 약정 연장·위약금 구조이니 해지 시기를 잘 체크하세요
  • 어도비 계열을 리버스엔지니어링한 오픈소스(photocraft)가 공개됐지만 아직 미완성 — 당분간 구독 병행 의견. 역으로 좋은 기술도 금방 복제되는 시대라, 지킬 수 있는 자산(고객·시장 장악력)이 더 중요해진다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 AI 코딩: 한 번에 다 만들어달라고 하지 말고 작게 쪼개서 차례차례 요청하면 비전공자도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조언. 비용은 낮은 요금제로 시작해 활용도가 늘면 업그레이드
  • 자동화 입문(회원 사례): 지메일–노션–캘린더 연동으로 ① 맞춤 지원사업 공고 주 2회 자동 메일 ② 지원 현황 노션 자동 업데이트 ③ 일정 자동 등록부터 시작
  • 보안: 외부 AI 솔루션에 핵심 사업 정보는 넣지 않는다는 원칙 공유
  • 네이버클라우드 스타트업 지원으로 500만 원 상당 크레딧을 받은 사례 — 클라우드 비용 아끼기 좋습니다
  • 재창업 사례(운영자 공유 기사): 4년간 15개 넘는 서비스를 만들어 절반 이상 실패 — "빨리 만들고 빨리 접고, 그 소스를 다시 쓴다"는 문화가 성장 비결이라는 인터뷰

7. 이번 주 공유된 자료·행사

  • IBK창공 구로 16기 데모데이 10/22(목) 13:30~18:00,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 사전신청 10/20(화) 17시까지 (https://forms.gle/NTY9dCQgZYD3jVwt5)
  • 팁스 운영사 목록 (https://jointips.or.kr/network/operators)
  • 립스 민간 운영사 정보 (https://innosbiz.co.kr/private-operators)
  • IR 덱 구조 점검 참고 영상 (https://youtu.be/C3HxNMzmzOw)
  • 모창 지역오디션 심사 후기 영상 (https://youtu.be/mpeCkZccdl4)
  • 도전IR 우수사례 (https://irchallenge.jointips.or.kr/)
  • 모두의창업 로컬트랙 지원 안내 (https://www.modoo.or.kr/notice/d8D1bV0Arjex)
  • Leonardo Solvers Wanted 테크놀로지 챌린지 — 10/15 마감 공고 (https://solverswanted.leonardo.com/it/page/enabling-sustainable-space-operations-it)

🎉 이번 주 회원 소식

모두의창업 2기 1라운드 진출 다수, 창업 103일 만에 벤처기업 인증, 대기업 기술미팅 요청·500억 매출 기업 구축 제안 경쟁 진출, 유관기관 표창 수상, 제품 개발 계약 체결, 대학 입주기업 선정, 팁스 운영사 상담 매칭 —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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