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주차 · 9/28~10/2

모두의창업 2기 발표 시즌 — 요건검토부터 2라운드 준비까지

모두의창업 2기 1라운드 결과가 기관별로 쏟아진 한 주. "요건검토 서류 요청 = 합격 아님", "서류는 하루 안에 낸다", "1라운드는 입장권, 2라운드가 진짜" 세 가지가 핵심이었습니다.

대화 2,524개 · 참여자 134명

이번 주 핵심 3가지

  1. 1요건검토 서류 요청 = 합격 아님 (1.2배수 후보)
  2. 2서류는 하루 안에! 사실증명은 아침에 먼저 신청
  3. 32라운드는 MVP + 고객 테스트가 기본, 최선은 LOI·사전구매

1. 모두의창업 2기 — 발표 시즌 실전 정리

발표 일정은 주관기관마다 제각각

  • 기본 패턴: 접수 마감 후 약 15일 안에 개별 연락(메일·문자·전화) → 그 뒤 공식 발표(10월 중순)
  • 수도권·일반 트랙·AC/대학이 먼저, 로컬·지방은 늦게 나오는 경향
  • 가장 확실한 방법: 주관기관에 직접 전화 — 대부분 연락 예정일을 알려줍니다

"요건검토 서류 요청"을 받았다면

  • 합격 확정이 아닙니다. 1.2배수 후보에게 보내는 기관이 많고, 지원자 전원에게 받는 기관도 있었습니다
  • 참고 계산(회원 추정): 지원 약 858명 → 최종 66명 → 1.2배수 후보 약 79명
  • 메일 문구가 다릅니다: '선정 예정자' vs '예비 후보자(앞 순위 결격 시 승계)'
  • 기창업자 몫은 전체의 약 20% 수준이라는 공유가 있었습니다

서류는 '하루 안에' 낸다고 생각하고 미리 준비

  • 제출 기한이 당일~24시간인 기관이 많았습니다. 기한 내 미제출로 탈락하거나 안내 메일을 피싱으로 착각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 공통 서류: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신용정보조회서(무료 발급처 이용), 사업자등록사실여부 사실증명, 신분증 사본, 요건검토 사전확인서
  • ⚠️ 사업자등록사실여부 사실증명은 세무서 담당자가 처리 → 시간이 걸리고 18시 이후 신청하면 다음 날 발급. 아침에 제일 먼저 신청
  • 맥 사용자: 한글(HWP) 양식은 한컴독스(무료 웹)로 편집. 서명은 이미지 삽입·전자서명을 대부분 허용(기관별 확인)
  • 해당 사항이 있는 사람만 내는 추가 서류(미성년자 동의서 등)는 양식이 빠져 오기도 하니 전화로 확인

1라운드 합격 후 — 2라운드가 진짜 경쟁

  • 운영자 조언: 상대평가라 정답은 없고 "최대한 쥐어짜라". MVP 제작 + 고객 테스트는 기본, 가장 좋은 건 사전구매·구매·LOI·MOU까지 끌어내는 것
  • IR 덱 발표부터는 심사위원이 투자자 관점으로 봅니다
  • 2라운드 자금(회원 경험담): 최소 비용으로 최소 기능만 검증. 시제품은 되지만 양산은 안 됨. 장비는 사전계획서·견적 승인 후 선지출하고 나중에 정산. 1기 때는 50만 원 넘는 자산성 구매가 막혔다는 경험도 있었습니다
  • AI 활용 지원은 현금이 아니라 지정 업체 바우처(토큰) → 업체 레퍼런스를 직접 확인하고 고르기. ChatGPT 같은 해외 구독은 계약서가 없어 집행이 어렵다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 피봇: 같은 문제 영역 안의 확장(예: 주차관리 → 주차+방범)은 대체로 무난. 완전히 다른 아이디어는 형평성 문제로 막힌 사례(로컬)가 있었으니 멘토기관에 꼭 확인

재도전은 통한다

  • 1기 탈락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2기에 합격한 사례가 여럿 나왔습니다
  • 상담부스에서 탈락 사유를 묻고 같은 기관에 다시 지원한 회원도 있습니다

2. 심사와 지원사업을 대하는 관점

  • 아이템 선호는 심사위원마다 크게 갈립니다(운영자). 방산·하드웨어 탈락 사례에 대해 운영자는 "심사위원이 진입 장벽이 높다고 보고 다른 아이템에 점수를 줬을 수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 도메인에 맞는 채널(예: 국방벤처센터)도 함께 검토
  • 하드웨어 팁(회원): 실물 제품이 없을 때는 같은 작동 원리로 시험한 결과를 첨부해 "제품이 나오면 이 정도 성능"을 보여주는 방식이 통했습니다. 이번 차수에는 하드웨어 합격도 많았습니다
  • "지원사업은 공짜가 아니라 정부가 나에게 투자하는 것", "지원사업에 맞추지 말고 내 사업을 잘하는 게 먼저"
  • ⚠️ 외주비·광고비 명목으로 장비를 대신 사게 하는 방식은 비목 불일치로 환수 대상입니다. "정석대로 가는 게 가장 편한 길"
  • 운영자 의견: 모두의창업은 아이디어 단계 팀의 가벼운 가설 검증에 집중하고, 검증된 팀을 예비창업패키지로 넘기는 구조가 바람직하다
  • 공공데이터 오픈이노베이션(사업화자금 1억 원) 공고가 공유됐습니다. 단, 같은 해 중기부 직접 사업화 지원과는 동시 수행이 안 된다는 조항이 있으니 확인

3. 고객개발 — AI 시대의 Lean LaunchPad (운영자 공유)

스티브 블랭크의 최신 연재를 캠피엘 블로그에 한글로 요약했습니다. 실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AI로 가상 인터뷰를 해본다
  2. 실제 고객 인터뷰로 갭을 찾는다
  3. MVP 대신 핵심 기능만 보여주는 가벼운 프로토타입으로 가설을 검증한다(인터뷰·관찰)
  4. 피봇 여부를 결정한다
  5. 디자인 파트너(돈을 낼 잠재 고객)를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시켜 개발한다
  • 회원 사례: 감이 아닌 현장 인터뷰로 소재를 모아 만든 콘텐츠에 댓글이 수십 개씩 달렸습니다
  • 실습 자료: lean.accelerating.co.kr 3주차(대체재 분석, 투자심사역 관점 피봇, 페르소나, JTBD)

4. 스레드·X 마케팅 실전 노하우

  • 브랜드 계정은 바이럴이 돼도 조회수 천장에 막힌다는 경험 → 정보성 계정 여러 개를 운영해 오가닉 유입을 만드는 방식으로 피봇한 회원 사례
  • 대댓글·리포스트를 하든 안 하든 노출 차이는 없었다는 경험
  • 스레드 4일 만에 팔로워 500명: 일상 콘텐츠로 하루 100~150명씩 증가
  • "업자 티가 나면 안 된다. 사람이 매력적이라 사주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 고객이 궁금해하는 정보 격차 소재("3년 안 된 된장 먹으면 독이 되는 이유" 같은 소책자) 반응이 컸습니다
  • 리드마그넷(무료 콘텐츠 → DB → 유료 판매)은 책·강의 같은 디지털 상품에는 맞지만 스타트업에는 안 맞을 수 있다는 의견
  • 스레드는 순한 맛·연령대 높음, X는 거칠고 젊음. 알고리즘이 비슷한 사람을 모아주니 편견 없이 시도해볼 만합니다

5. 법인 운영에서 놓치기 쉬운 것

  • 🚨 정관에 넣은 조항 중 등기 필수 사항(예: 주식우선매수권)을 등기에 반영하지 않아 1년 3개월 지연 과태료가 나왔습니다(감면 후 30만 원). 법무사에게 맡겨도 더블체크 필수 — AI 채팅 문구가 정관에 그대로 들어간 사례도 있었습니다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채용 후 3개월 안에 신청. 첫 직원 적용 조건 등 요건을 미리 확인(회원 경험담)
  • 대표번호: 010 / 070(스팸으로 오인될 수 있음) / 0507 안심번호. 사업 단계에 따라 개인번호 → 업무폰 → 사무실 번호로 옮겨가는 게 일반적

6. 채용과 외주

  • 정성 평가 기준: 인성·근태는 절대 타협하지 말고 능력은 키운다. 소통·문제해결·긍정적 태도를 핵심으로 본다 — "소통 잘하는 사람이 AI와도 소통을 잘한다"
  • 면접 팁: 1시간 정도 잡고, 소액이라도 면접비를 챙겨주면 뒤탈이 적다
  • 외주 개발비는 천차만별입니다. 지원사업용 핵심 MVP만이라면 수백만 원대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외주는 내 머릿속을 전달하는 데서부터 손실이 생긴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7. 이번 주 공유된 자료·행사

  • Seed-IR Deck 생성 Codex 에이전트 업데이트 (accelerating.kr/resources/seed-ir-deck)
  • 투자유치 로드맵 도구 (pitching.accelerating.co.kr/tools/investment-roadmap)
  • 스티브 블랭크 요약 블로그 (campiel.com/blog)
  • 온랩 강의 후기 — 투자 로드맵과 엑시트 (accelerating.co.kr/blog)
  •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10/28
  • 강남 스타트트랙 협업 매칭데이·포럼 10/8

🎉 이번 주 회원 소식

TIPS 선정, 소셜벤처 인증, 입주기업 선정, 공모전 2관왕, 모두의창업 2기 1라운드 진출 다수 —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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